한양대학교 한국미래문화연구소는
문화의 관점으로 현재를 분석하고 미래를 전망하는 연구와 실천을 목적으로 1994년에 설립되었습니다.
풍요와 존엄을 함께 누리는 사회가 구현되려면, 학술 방면에서는 인문사회와 과학기술 분야가 균형적으로 발전해야 합니다만,
한국의 학술계에는 분야 간 심한 불균형이 상존하고 있으며, 지금 한국의 인문사회 분야는
학문후속세대의 고갈까지를 염려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본 연구소는 과제의 수행을 통해 인문사회 분야의 학술생태계를 복원할 제반 제도와 기구를 설립함으로써
학계가 붙들어 온 숙원 해결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또한 인문사회 분야 연구성과의 제도적 실천까지를 도모함으로써 인문사회 분야 연구와
교육의 공공성 증대와 사회적 기여도 제고에도 애쓸 것입니다.
많은 분들이 참여하고 소통하는 누리집이 되기를 희망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한국미래문화연구소 심볼마크는 연구소의 지향과 목표를 상징하는 이미지입니다.
여러 색이 조화를 이룬 컬러풀한 심볼마크는 다양성과 활력을 시각화했습니다. 또한 둥근 타원은
발전해가는 디지털 문명을 이미지화한 것이며, 그 디지털 세상에 사람 형상의 이미지를 더함으로써 미래 문화를
견인해가는 인간과 인문학의 의미를 나타내고자 했습니다.
인문학적 실천을 통한 미래 문화로의 도약. 한국미래문화연구소가 함께하겠습니다.